(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광양시를 비롯해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 등이 만나 결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이들은 섬진강권 통합관광베트 조성사업을 포함한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사업' 반영을 적극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적 지원, 재원 확보 등 대정부 활동에 각 지자체가 공동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4개 지자체는 지난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고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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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1 15:54:14 최종수정일 : 2022-08-11 15:54:14